불가리아의 자전거 시장
유럽 내 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증가하면서 비교적 혼잡한 대중교통보단
간편한 자전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유럽의 자전거 수요 급증으로 인해 불가리아의 자전거 시장은
연평균 180% 정도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산 전기자전거에 대한 반덤핑 관세로 불가리아 내에서
생산된 전기자전거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생산 증가로 이어질 전망으로 보입니다.
그리하여 국내에서는 보다 우위를 갖는 기술력인 배터리를 사용함으로써 해외 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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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저희 코리아바이크는 배터리팩을 직접 자체 제작 및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 공략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으로서의 공략을 통해 보다 널리 국산 배터리팩에 대한 위용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수요 급증
유럽은 정책적으로 자전거 사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 '지속 가능한 도심 이동 계획(SUMP)', 'EU 자전거 활성화 전략'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보단 코로나의 확산이 보다 자전거 사용을 획기적으로 증가시켰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이 되고 이로 인해 대중교통보단 자전거를 택한 결과, 증가세가 급증하였습니다.
또한, 접촉이 상대적으로 적은 자전거 특성상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스포츠로 인기를 누리는 것도 한목 하였습니다.
코로나의 영향은 자전거 산업에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코로나 초기에는 부품 조달의 어려움으로 산업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그 반대로 오히려 전보다 유례없는 대호황을 맞이하게 해주었습니다.
또한, 위의 표처럼 전기자전거의 생산 비율 또한 꾸준히 늘어 일반적인 자전거 시장뿐만 아니라 전기자전거 즉,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도 증가하였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
전기자전거 시장이 늘어나는 만큼 우리나라가 국내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모터, 배터리 등의 기술력 관련 부품을
위주로 현지 진출을 노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위해 저희 코리아바이크에서는 위의 언급했던 자체 제작 배터리를 제작하고 있으며
꾸준한 인증들을 통해 미니벨로 F1을 선보였습니다.
와디즈 펀딩을 통한 시작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그에 힘입어 다른 온라인 쇼핑몰(옥션, 지마켓, 11번가 등)에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사몰 사이트도 있어, 그곳에서 보다 다양한 자전거 용품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피해를 입는 곳도 많지만 얻는 이익도 조금은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대가 아니었으면 평균적인 모빌리티 시장의 증가세가 이렇게 급등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하루빨리 어려운 시대를 벗어나서 마스크를 벋고 일상적인 생활을 즐겼으면 좋겠습니다.